지방간하면 주로 술을 마셔서 생기는 알코올성지방간을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결과

「알코올성 지방간」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201339천여명 201734천여명으로 5천명 이상이 감소,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201324천여명 201751천여명으로 27천명 이상이 증가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먹지 않아도 서구화된 식습관 및 생활양식의 변화,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많이 나타납니다.

고열량(탄수화물, 당류) 식사를 자주 하는 반면 몸을 움직일 기회가 적어지니

소비되지 못한 열량이 피하지방이나 간에 저장되어

비만과 지방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 내 5% 이상의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생길 때를 말하는데요,

가끔 복부 불편감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혈액 검사만으로 진단하기 어려워요. 간수치 정상인 지방간도 있기 때문이에요.

 

지방간, 증상이 없으면 과연 안심해도 되는 걸까요?

간은 신경이 없어 70% 이상 파괴 될 때까지 통증이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간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지금 비만이거나 정기검진 등을 통해 지방간이 있다고 들으셨다면…?

간 건강을 위해 더욱 관리해줘야 합니다.

 

방치하면 서서히 간 손상 및 기능 저하가 진행되고

간이 딱딱해지는 간 섬유화 및 간경변증으로 악화되며

간견병증까지 진행하면 간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매년 간암 발생율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미지: http://internetmedicine.com/2015/09/21/44244/

 

비알코올성 지방간에는 효과가 입증된 약물치료나 치료법은 아직까지는 없으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운동식이조절체중 감량을 통한 비만을 벗어나는 길입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위한 의약품은 없지만

비알콜성 지방간 개선에 효능이 공식 입증된 기능성 농작물이

고부가가치 원료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하 농기평)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한

댕댕이나무 열매를 활용한 소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비알콜성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서 개별 인정을 받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탄수화물 식사를 좋아하거나, 살이 찐 분들(비만), 당뇨가 있으신 분들

비알콜성 지방간에 노출되신 분들의 간 건강을 위해 도움을 받아보세요.

 

오늘 Whole Health로의 여정을 시작하십시오!